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 강진 발생, 지진 규모별 피해 영향, 원전상태

 

 후쿠시마현  지진 발생

24년 3월 15일  오전 0시 14분 규모 5.8 지진이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전 13일에도 한차례 지진이 발생하였었기때문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지진 규모, 진앙지

지진 규모는 5.8로 꽤 강력한 지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앙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적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지진강도별 영향

지진 강도에 따른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4.0~4.9: 실내 가구와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뚜렷이 관찰 가능하지만 심각한 피해는 없음
• 5.0~5.9: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
• 6.0~6.9: 굴뚝이 무너지고 집이 흔들릴 정도로,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이 파괴될 수 있음
• 7.0 이상: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힙니다.
• 7.0~7.9는 1년에 약 18건
• 8.0~8.9는 1년에 1건 정도 발생
• 9.0 이상은 약 20년에 1건 꼴로 발생하여 수천 km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일본 원전 상태 영향

원전 상태는 지난 13일에 리히터 규모 4.7 지진이 발생하였을때,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의 각종 모니터링 장비에서 유의미한 변동이 관측되지 않았으며, 전원 공급 이상이나 부상자 발생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일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더 큰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계속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도쿄전력측의 입장 표명까지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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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