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대한민국 소멸?!!! 대책없는 저출산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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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란?

저출산 문제는 한 나라의 합계출산율이 2.1 미만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합니다. 합계출산율이 2.1 미만으로 떨어지면, 그 나라의 인구는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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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의 원인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들 수 있습니다.

  • 경제적 요인

경제적 안정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커집니다.

  • 사회적 요인

사회적 변화도 저출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결혼과 출산을 늦추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문화적 요인

문화적 요인도 저출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가 부족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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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저출산 현황

2023년 11월 태어난 아기가 만 7,531명으로 11월 기준 처음으로 만 8천 명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14개월째 같은 달 대비 역대 최저입니다.모든 달을 통틀어 봐도 역대 3번째로 적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태어난 아기는 모두 21만 3천 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태어난 출생아 수는 다만,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1,450명, 7.6% 감소해 감소 폭은 좀 줄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지만 충북과 충남, 전남에서는 늘었습니다.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더 적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1월과 3월 2만 명을 넘은 덕에 지난해 전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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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지난해 11월 사망자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인 3만 25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20년 11월보다도 10%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반면, 같은 달 출생아 수는 1만 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습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2,724명이나 더 많아 인구는 49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자연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10월 넉 달 만에 반짝 증가했지만, 11월에는 다시 4.4% 감소한 6,695건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이대로 가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이 2.1명 미만으로 떨어지면 인구 자연 감소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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